부서 전도사님의 권유로 올 초 찬사모에 발을 내딪었다.
25기...
1학기 과정을 마치고 나서, 2학기 등록을 하였다.
첫 모임을 갔는데 어딘지 모르는 어색함이 ㅎㅎㅎ
이번 학기도 지난 학기처럼 열심히 한 발짝 한 발짝씩 내딛고 싶다.
교회 부서에서 찬양인도자로 서게 된 지, 벌써 1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짧다면 짧은 기간이지만 그래도 찬사모에서 교육받는 내용 하나 하나 잘 기억하려고 한다.
배우는 것들이 모두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어서 행복하다.
찬사모를 가는 내내 나의 발걸음이 가벼워지는 걸 느낄 수 있었다.
비록! 직장에서 많이 힘들지만 그래도 찬사모를 가는 날 바로 그 날은 내게 너무 소중한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