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교회는 초등부 4명, 유년부 6명, 유아부 3명.. 그리고 4명의 교사가 있습니다.

각자 맡은 부서가 다르지만 인원이 적어서 모두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어요.

그중에 저는 유아부를 맡고 있지요. 그래서 제가 학령전 세미나를 오게 되었답니다.

첫날은 선생님 한분이 도와 주시고 다음 날은 요셉이와 함께.

오전 강습회를 마련해 주시고, 귀한 시간을 허락해 주셔서 이렇게 아들 요셉이를 데리고 올 수 있었습니다. 주님의 은혜지요. 늘 다음세대를 위해 애쓰는 섬김에 감사드립니다.

흉년의 때에 하나님의 사람을 세우라는 이번 주제 강의를 듣고 내가 먼저 하나님의 사람이

되고 하나님의 사람을 세워야겠다는 도전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요셉이와 함께 했던 시간이 더욱 의미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 이라는 찬양이 마음 깊이 새겨지고,

유아부 공과의 구성이 잘 되어 있었고 강사님의 설명을 통해 어떻게 전달해야 할지

자세히 배울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로 쉽게 다가 갈 수 있고

도입부도 아이들 수준에서 잘 이해할 수 있로독 도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와 같이 아이들을 데리고 강습회에 오신 선생님들의 모습에 많은 도전이 되었습니다.

함께 배우고 마음을 사고 강습회는 필참 해야 하는 것이지요. ^^

그리고 한국교회가 흉년의 때에 하나님의 사람을 더욱 세우고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멋진

성경학교가 되기를 기대하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