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교육의 중요성은 강조되지만, 누구도 그 사역을 위해 더 공부하거나 준비하지는 않는 현실 속에서 파이디온의 교육디렉터 스쿨은 그 사역이 얼마나 가치있는 것인지, 얼마나 더 열심히 준비해야 하는 것인지 깨닫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많은 신학교에서 신학에 대해 가르치고, 공부하지만 모두가 교육전도사 혹은 교육목사로 사역 함에 그 직분에 합당한 교육을 받고 시작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파이디온의 교육디렉터 스쿨은 교육디렉터의 기본 자세와 역할, 그 사역 대상에 대해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귀한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매주 정해진 강의와 과제가 마치 대학원을 다시 다니는 것 처럼 느껴지게 했지만, 사역자로서의 저의 자세도 다시 한번 고쳐 잡고, 처음 사역지에 나갔을 때의 긴장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매주 좋은 강의와 삶을 관통하는 가르침을 주신 양승헌목사님, 스텝으로 섬겨주신 목사님과 전도사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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