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교를 다니며, 사역을 준비하는 과정 가운데 담당 목사님께서 교육사역자학교를 추천해주셔서 세미나를 듣게 되었습니다. 목사님께서 사역을 위한 기초를 배울 수 있는 곳이라고 많은 도움이 될거라고 하시면서 추천해주셨습니다. 그 말씀대로 사역을 위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하는 사역 철학을 잘 배울 수 있었습니다. 사역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던 저에게 교육사역자학교는 매주 다른 강사님의 세미나를 들으며 도전 받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제 신앙을 돌아보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저의 부족함을 깨닫게 되고, 하나님의 말씀을 더 가까이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사역을 할 때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또 현재 사역을 하고 계시는 전도사님들과 함께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 좋았습니다. 같은 조원이었던 전도사님들께서 각자의 경험과 고민을 솔직하게 나눠주셔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가 잘 몰랐던 것들도 본인들의 경험으로 알려주시고, 조언도 해주셔서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교육사역자학교를 통해 좋은 동역자를 만나게 해주신 것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함께 고민을 나누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음이 저에게 큰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다음 세대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사역하시는 분들을 보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에 함께 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교육사역자학교를 통해서 다음 세대 아이들을 위해 더 고민하고, 더 노력하는 사역자가 되기를 소망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너무 빠르게 느껴질 정도로 은혜 충만한 시간이었습니다.

교육사역자학교를 알게 하시고, 배울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