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역자 학교를 마치며 힘에 부쳤지만, 수료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도우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평신도로 영아부 아기들에게 말씀을 전할 때 마다, 마땅히 전할 것을 전하고 있는지 불안함을 늘 갖고 있었습니다. 제 자신을 위한 ‘마음의 위로’ 로 첫 학기를 시작했던 것 같았는데, 10주간을 지내며 또 그다음 학기 시작할 결심을 하면서 제 자신과 또 맡겨주신 사역을 정직하게 들여다보며 채워 나가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모든 수업을 다 이해한 것은 아니지만, 때마다 필요한 것들을 터치해 주시고 나눠 주신 것들을 통해 혼자만의 사역이 아니라고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내면을 채워 삶으로 진리를 가르쳐야 하는 본질을 다시 기억하게 되었고, 부르신 곳이, 이곳이니 오늘도 최선을 다해보려 합니다. 교육 계획안을 또 열심히 작성을 해두었지만, 그게 아니었던 걸 알려주신 김진현 목사님 감사합니다. 좀 늦었지만 깨달았으니(11/28) (담임 목사님께서 다음 주까지 제출하라고 하셔요) 빈칸만 채우지 않고 SAM처럼 계획하고, 구원과 성장이 있는 영적도면 기억해서 도전합니다. 부족한데, 함께 배울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격려해 주시고 공감해 주신 전도사님들 감사합니다. 김광신 전도사님, 이재능 전도사님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