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디온 강습회만. 벌써 몇년째인지.. 20살 교사 생활 시작하고, 제 나이가 벌써 26살이 되었네요~ ^^

역시나 신나는 찬양과 즐거운 율동~~~

이번에는 2월인가에 예배인도자 세미나도 다녀왔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다른 때보다 더 열심히 율동도 더 열심히 찬양도 했고, 귀에 쏙쏙 드어오는거 같았어요.

저희는 해군평택교회예요~ 그래서, 군인교회라는 특성상..  아버지가 전역을 하시고, 올해 4월 다른교회로 옮겼습니다.

하지만, 올해 성경학교는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해군평택교회에서 봉사하기로 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공과도 더 눈에 들어고, 활동집도 벌써 다 보았어요,

만들기 센터를 어떻게해야할지, 빨리 구상이 잡히더라구요,

이또한 하나님께서 마지막으로 봉사하는 것이니, 열심히하라고 지혜를 주신거겠지요?!

다른해보다, 다른때보다, 예수님 자체가 주제가 되어서 할수있다는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성경이야기부터 아이들이 성경의 흐름도 많이 익혔는데,

거기다가 예수님에 대해서 바로 아는거까지.. 우리 해군교회 친구들에게 정말 뜻깊은 시간이 될꺼같습니다.

예수님께 다가가는 법도 중요하지만, 예수님에 대해 정확히 알고,

느끼는 것이  우리 친구들에게 정말 중요했거든요,

주입식으로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셨어요, 창조하셨어요,주인이세요,, 등등  말은 하지만,

정말 이번 성경학교로 아이들이 마음속 깊이 예수님의 존재에 대해서 알수있을꺼같다는 생각이들었네요.

내년부터는~ 지금 다니고있는 우리교회에서 성경학교를 하고있을꺼같아요,

그떄엔 또다른 새로운 마음으로 강습회에 참여하고있겠지요?! ^^

제가 해군평택교회에서 교사 생활하는 7년동안 정말 많은 도움을 받은 파이디온이였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나이에 교사를 하면서 성가대 교사도했지만, 그떈 그냥 집사님들이 찾아주시고,

악보집 사다주시는것에서 고르기만했는데, ,

어느순간부터인가 제가 어린이 악보집도 하나씩 사고있고, 절기행사마다 새로운것이 나왔나하고,

파이디온찬양을 많이 찾고있더라구요,

늘 ,, 예쁜 찬양과 아이들이 쉽게할수 있는 율동은 저에게 그리고 우리친구들에게 정말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성가대교사지도법도 배우고싶었지만, 시간상 할순없어서, 결국 예배인도자세미나까지 들었는데~ 정말정말 좋은순간이였고,  역시나 성경학교또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율동선생님이~ 찬양선생님이 되고싶은 저에겐 정말 감사한 파이디온이라는거 말씀드리고 싶구요~

이번 해군교회에서의 마지막 성경학교에서~

정말 예수님을 알릴수있는 교사가 되도록 노력할꺼예요~~기도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