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부교사를 처음으로 맡게 되었고 어느덧 여름이 다가와 성경학교를 준비해야하는데....

너무나 막막했었는데 다행스럽게도 파이디온 선교회에서 마지막 강습회가 있어서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내용이 너무나 알차고 말씀과 더불어 적용과 활동이 너무나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어서 참 이해하기 쉽고 속이 꽉 찬 교육같다는 생각에 감동이 되었습니다.

유치부아이들의 눈높이를 어떻게 맞추어야 할지 그들에게 어떻게 말씀을 쉽게 가르칠수 있을지 항상 고민되고 부담이 되었던 반학기의 사역이었습니다.

그런데 파이디온의 교재를 통해서 정말 너무 쏙쏙 들어오는 이해와 재미가 있음을 느낍니다.

할수만 있다면 지속적인 교육을 받아보고 싶다는 생각과 강의하시는 전도사님의 모습에 큰 도전이 되었습니다. '어떻게 저렇게 창의적인 생각으로 말씀을 보다 쉽게 풀어갈 수 있을까? 정말 참 재미있고 은혜가 된다'

막연하면서 부담이 컸던 유치부 교육에 대한 답답함이 파이디온을 통해 큰 도움을 받으면서 앞으로 종종 자주자주 도움을 받아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감사합니다.

파이디온선교회를 통해 힘을 얻고 도움을 받는 저와 같은 사람이 있음을 기억해 주시고 더욱 열심히 매진해주셔서 앞으로도 많은 교사들에게 도전을 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