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독자층:  마음의 문제를 깊이 다루며 영적 성장을 원하는 크리스천 일반, 치유 사역자 및 리더

사람들은 대부분 다른 사람을 평가할 때, 드러난 행동을 통해 판단하고 정죄하는 데 익숙하다. 자신의 행동에 대한 지적은 많이 받았지만 마음의 중요성과 그에 대한 격려와 지지를 받지 못했기에 삶 가운데 해결해야 하는 문제를 만났을 때도 다른 사람을 탓하며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추려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이 아닌 자기 마음속에 있는 네 가지 강적인 죄책감, 분노, 탐욕, 질투를 적나라하게 바라보게 된다면 갈등의 근원을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 책의 독특성은  이 감정들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구태의연하게 다른 사람들의 글을 반복하거나 인용하는 것이 아닌 영화의 한 장면, 스니크 프리뷰(살짝 엿보기)로 시작하여  창의적인 접근 방법으로 흥미를 유발한 뒤, 구체적인 문제와 해결 방법을 제시하며 성경 진리를 확연하게 부각시켜준다는 점이다. 저자가 10년 동안 계속해서 소그룹을 인도하거나 소그룹의 일원으로 참여한 만큼 철저하게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탁월한 방법을 제시한다. 많은 책들이 좋은 주제에 대해 다루지만, 서론과 본론은 강해도 적용 부분에서 취약한 점이 있으나 이 책은 문제 제기뿐 아니라 적용 부분에서도 창의적이고 깊은 연구가 강하게 뒷받침되기에 경쟁력이 강하다.
구성을 살펴보면, 1-8장에서는 마음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우리의 삶을 위협하는 네 가지 요소인 죄책감, 분노, 탐욕, 질투에 대해 다루고, 9장부터 18장까지는 사례를 통해 네 가지 감정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성경 진리가 농축된 실제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19장에서는 이 네 가지 감정과 연결되어 타락할 수도 있지만, 절제할 수 있는 성욕에 대해 다루며, 에필로그에서 이 모든 것은 ‘사랑’으로 극복할 수 있음을 밝힌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자기 자신의 마음을 적나라하게 바라보고 새로운 시각으로 인간관계의 막힌 담의 근원을 해결하는 지혜를 배우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문제와 갈등을 해결하는 삶을 살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조십스럽게 읽어야 한다! 어쩌면 당신은 자신의 마음 깊은 곳에 자리한 비열하고 천박한 그 무엇을 발견할지도 모른다. 나는 그랬다. 다행인 것은 앤디 스탠리는 그것을 당신 혼자 갈등하도록 버려두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그는 모든 크리스천들이 자신의 영적 습관 가운데 일부분으로 삼아야 하는 지혜롭고 성경적인 치료법을 제공하고 있다. 이 책은 내가 우리 교회에서 즐겨 가르치는 훌륭한 책이다.
_덕 필즈(Duck Fields) / 새들백교회 협동 목사

앤디 스탠리는 한 세대에 걸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탁월한 스승이다. 이 책은 앤디의 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해준다.
_데이브 램지(Dave Ramsey) / <뉴욕 타임즈> 선정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전국 라디오 방송 진행자

앤디 스탠리는 적절한 순간에 꼭 필요한 곳에 일침을 가한다. 우리는 모두 자신의 삶 가운데서 해결해야 하는 문제를 다룰 때 다른 사람을 탓하며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추려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앤디는 자신의 문제에 전념하여 만족할 만한 변화를 이룰 때까지 그곳에서 벗어나지 말 것을 권고한다. 이 책은 나 자신이 해결해야 하는 문제들을 조명해주고 있는데, 그것은 당신의 문제이기도 할 것이다.
_션티 펠트한(Shaunti Feldhahn) / 베스트셀러 [오직 여성만을 위하여]의 저자

감사의 글  6
살짝 엿보기  8

1부  물리쳐야 할 적들이 있다
1. 적은 내 안에!  15
2. 보이는 것과 다르다  29
3. 규칙이 서로 충돌할 때  43
4. 당신의 마음은 안녕하신지…  55

2부  우리 가운데 거하는 괴물들
5. 비밀의 방  73
6. 분노의 일기장  79
7. 채우지 못한 목마름  97
8. 녹색 눈을 가진 괴물의 습격  107

3부  괴물들을 모두 무찔러라!
9. 변명과의 대결  117
10. 사라지지 않는 기억  127
11. 그들을 공개적인 자리로 유인하라  141
12. 분노의 행성으로의 여행  155
13. 이땅의 것이 아니다  173
14. 돈벌레의 침공  185
15. 끈적끈적한 다섯 손가락 괴물  197
16. 만족을 모르는 무지막지한 욕구  211
17. 녹색 눈을 가진 몬스터의 귀환  227

4부  마지막 녀석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18. 침대 밑의 괴물  243
19. 보이지 않는 사람  259
에필로그. 마지막의 시작  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