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바라보아야 할 십자가 6
"승리"
사순절 기간 말씀 묵상 6주차 (3월 18일~ 24일)
[말씀 묵상]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
- 요한복음 19장 30절


만약 우리가 예수님이 하신 일에 우리의 영적인 의식이나 참회 혹은 성지 순례 같은 것을 덧붙인다면
그것은 사실상 예수님의 공로를 훼손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필립 라이켄(Philip Ryken)이 지적하듯이 'Love(사랑)'란 단어에 'g'를 더하면 그 의미가 바뀔 수밖에 없다.
이 경우에 단어가 'glove', 즉 장갑이 되어버린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 자신의 선행이나 선의를 더한다고 해서 예수님의 공로가 더 높아지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예수님이 주신 선물에 무엇인가를 더하는 행위는 그것을 완전히 망치는 꼴이 되고 만다.
하나님은 우리의 가치 있는 행위를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가 우리의 죄 짐을 대신 지셨다는 사실을 기꺼이 인정하는 태도를 바라고 계신다.

한 사람이 대단한 확신을 가지고 내게 말했다.
"나는 내 자신의 공로로 하나님 앞에 서보고 싶소."
나는 그에게 그것을 태양에서 100미터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 서는 것과 같다고 분명히 말했다.
그는 하나님의 거룩함에 눈이 부셔 쳐다보지도 못할 뿐 아니라 자기 고통과 굴욕의 영원한 지옥으로 떨어지게 될 것이다.
그의 형벌은 영원토록 지속될 것이며 그는 "다 이루지 못했다"고 울부짖게 될 것이다.
예수님은 어떤 인간도 영원히 할 수 없는 일을 십자가 위에서 여섯 시간 만에 다 이루셨다.
하나님의 아들을 거부하는 자들에 대한 그분의 공의는 결코 채워질 수 없다.
왜냐하면 그분만이 그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다는 단순한 이유 때문이다.

복된 소식은, 우리는 예수님의 의의 세마포에 자신의 누더기를 더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스펄전(Spurgeon)은 이렇게 반문하고 있다.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보물 창고에 지불하신 값비싼 몸 값에 왜 당신의 가짜 동전 한 닢을 더하려고 하는가?"
그러므로 우리는 확신 가운데 이런 노래를 부르는 것이 마땅하다.

그는 높이 달려 죽으셨네.
"다 이루었다"는 그분의 외침!
이제 저 높이 천국에 오르셨네.
할렐루야! 놀라운 우리 구세주.

감사하게도 그리스도를 신뢰하는 자들은 "다 이루었다"는 말씀을 확신할 수 있다.



「십자가를 바라보다(도서출판 디모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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