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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9월호] 살아 있는 진리
김친수 (admin)    2016/08/31 10:33:03

미국의 퓨 포럼(Pew Forum)에서 2008년 7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총 3천 명의 미국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영생에 이르는 방법과 관련해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조사에 따르면, 백인계 기독교인과 흑인계 기독교인 중 절반이 넘는 사람들은 영생에 이르는 길이 다양하다고 응답했습니다.


그들 중, 백인계 복음주의 기독교인(성경을 기초로 한 믿음을 가진 기독교인) 가운데 35퍼센트는


이슬람교를 믿어도 구원에 이를 수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그뿐 아니라 백인계 복음주의자 중 33퍼센트와 흑인계 개신교인 중 44퍼센트는 힌두교도 영생을 받을 수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구원의 길이 다양하다고 답한 사람 중


백인계 기독교인 46퍼센트, 백인계 복음주의자 26퍼센트는 무신론자도 영생에 이를 수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정리하면, 설문에 응한 미국 기독교인 중 65퍼센트는 영생에 이르는 길은 하나가 아니라고 답했고,


많은 기독교인 중에는 기독교가 아닌 다른 종교, 즉 이슬람교, 유대교, 힌두교,


심지어 종교가 없어도 구원받을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 조사를 통해 종교 다원주의의 영향이 얼마나 심각한지 보게 됩니다.
그러나 더 심각한 것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우리의 다음세대가 이런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기성세대의 신앙을 다음세대가 배우면서 전수받고 있기 때문에 두렵습니다.


 



다음세대에게 구원의 길이 다양하다고 가르치고 있지는 않은지 두렵습니다.
다음세대에게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진리가 아닐 수도 있다고 가르치고 있지는 않은지 두렵습니다.
이 혼란한 시대, 존귀하신 우리 주님의 말씀을 떠올립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



우리 주님은 하나님께로 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분은 당신밖에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주님의 이 말씀이 진리임을 믿습니다.
다음세대의 마음에 존귀하신 우리 주님 외에는 다른 구원의 길이 없다는, 살아 있는 진리가 선명하게 새겨지길 기도합니다.


 


 


김친수 목사 _파이디온선교회 사역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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