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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양
juliej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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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2011-06-26 00:37

 
울 교회 선생님들과 아침 일찍 만나 향한 곳은 총신대학교.
파이디온 강습회가 열리는 곳이었다.
다들 바쁜 직장인들이라 1일 강습회를 선택했다.
개인적으로는 고등학교 때 이후로 처음 참석하는 강습회라 기대가 많이 됐다.
직장이 멀었고 늘 사정이 생겨서 8년동안 가고 싶었지만 갈 수 없었다.
그런데 드디어! 그 날이 온 것이다.
다음 달부터 우리 어린이부 예배 인도를 시작하게 된 나에게 강습회는
단지 여름성경학교를 준비하는 것 이상의 기대감을 주었다.^^;
전국에서 이 날을 위해 개인 시간을 내어놓고 빗길을 뚫고 모여든
수많은 교사들을 보며 너무 감격스러웠다.
아직 한국교회 주일학교는 살아있다는 감사와 함께 나이를 불문하고
어린 영혼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달려온 교사들을
보니 반가운 마음이 절로 들었다.
커피 한잔으로 피곤함을 밀어내고 예배 시간이 다 되어 자리에 앉았다.
아름다운 목소리와 가사에 딱 맞아떨어지는 율동
찬양과 율동을 가르쳐주시는 선생님에게 완전 집중할 수 밖에 없었다.
선교단체에서 훈련받으면서 많은 어린이 예배 인도자들을 보아왔지만
전혀 새로운 스타일의 인도자였다.
새로운 찬양을 소개하며 안무의 뜻을 설명하는 그 분의 모습이 정말 멋졌다.
보여지는 것보다 얼마나 아이들과 선생님들과 기도하며 준비하셨을지
지금 이 사역을 어떤 마음으로 하시는지 느껴져서 참 도전이 되었다.
사실 예배 시작 전 앞에서 섬기는 그 분과 어린이들이 함께 모여 기도하는 모습을
우연히 지나가다가 보게 되었는데 그 모습에 더 기대하게 되었던 것 같다.
자연스럽게 이어진 기도 가운데 하나님께 감사를 고백하며
내 마음 한 구석에 있던 어린이 사역에 대한 꿈이 조금씩 빛나기 시작했다.
지금 우리 선교단체의 어린이 예배 워십댄스를 섬기고
교회 어린이부 예배 반주를 맡고 있지만
어린이들과 함께할 기회가 많았음에도
3년째 어린이부 교사로 헌신하고 있음에도
어린이 사역에 대한 개인적인 비전이나 부르심을 확인받을 생각은 하지 않고
그 때 그 때 필요한 사역을 섬기는 정도였다.
안일했던 것이다.
하지만 이 강습회의 시작 시간과 함께 하나님께서 내 안에 말씀하시는 듯 했다.
'네가 나를 위해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니?'
설레는 마음이 찾아왔다.
그리고 강의시간.
목사님의 강의는 찔림과 도전이 되었다.
생각으로만 아는 것으로만 살던 나에게 정말 영양가있는 조금은 아픈 권면이었다.
이렇게 살라고 주신 삶이 아닌데-
나의 삶을 돌아보았다.
나를 바라보는 아이들이 예수님을 만나기 원할 수 있을까...
기도하며 회개하고 간구했다.
'하나님..우리 아이들이 정말 예수님을 바로 알고 마음을 다해 사랑하게 해주세요'
점심식사를 하고 성경공과시간.
각 과의 주제의 의미를 배우고 공과자료를 만들고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빨리 어서 아이들과 이 말씀들을 나누고 싶었다.
하나님이 생각나게 해주시는 아이들에게 나눌 이야기들도 간단히 메모하며
아이들과 이 모든 것을 나눌 시간이 기대되었다.^^
또 한번의 찬양,율동 시간과
마지막 공과공부 시간.
바쁜 일정이었지만 감격과 뿌듯함으로 하루가 지나갔다.
하루종일 은혜 가운데 거한 시간이 어찌나 행복하던지-
절로 말씀을 사모하게 된다.
 
열심히 이 곳 저 곳에서 섬기는 파이디온 스텝들을 보며 마음이 참 좋았다.
기쁜 마음으로 섬기는 그들의 모습을 보아서일까..
그저 고맙고 감사했다.
 
어린이 사역에 대한 사모함이 생겨나고 이번 여름 하나님께서 하실 일들을
기대하게 된 이번 강습회.
나를 위해 준비하신 하나님의 선물인 것만 같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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